이반 코네프 부족증상으로 외전은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부터 읽음.

이반 코네프 내놔ㅏㅏㅏ!!! 소중한 일상에피들이 모여있엇다ㅠㅠㅠㅠㅠ다이에이이후로 이렇게 일상 에피에 목말라 살 줄 몰랐짘ㅋㅋㅠㅠㅠㅠㅠ나도 몰랐는데 이제르론 일족 많이 사랑했나봐. 남은 페이지 얇아지니까 읽기 아까워서 아껴 읽음ㅠㅠㅠㅠ조금만 더 행복하게 놀아줘ㅠㅠㅠㅠ에피 더 줘ㅠㅠㅠ
이반 코네프 분량은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행복사함. 포플랭이랑 친구라 다행이다ㅠㅠ
???: 누가 누구의?
초반부터 일러 있길래 가슴이 선덕선덕해졌음. 네가 21페이지에 등장한다면 난 1페이지부터 행복해질거야. 카페테리아에서 율리안 만나니까 앉으라고 의자 빼줬다는데 등장과 동시에 심장을 조지기 시작했다. 뭐냐 이 스윗남은?? 본편에선 하도 포플랭담당일진이라 이렇게까지 포플랭/비포플랭 차이가 클 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일러 보니까 키 포플랭보단 작더라 ㄱㅇㅇ 식기 전에 음료 마시라고도 챙겨주고 근데 레모네이드를 따듯하게도 마시나? 암튼 괴짜모집해서 유령 조사하는 에피 좋아하는데 포플랭 코네프 율리안 조합 귀엽다. 율리안은 둘한테 친구가 되고 싶어하고 에이스 둘은 아끼는게 눈에 보이고 나이차 있을텐데도 나름 제일 격식없는 사이같아서 존귀탱. 이반 코네프 방향감각이 혜성만큼 정확하다고 자신만만하더니 막상 길 잃으니까 땅에 발이 닫고 있으니까 안된다고 말 바꾸는거 태세전환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신원불명인 만나니까 코네프는 율리안 보호한다고 뒤로 잡아끌고 포플랭은 바로 블래스터 조준하는 장면🤦♀️🤦♀️🤦♀️🤦♀️🤦♀️ 에이스 콤비 서로 역할 확실히 나눠진 것도 가슴이 저리지만 코네프가 무엇보다 율리안 안전을 먼저 챙겼다는게 최고임. 포플랭이 블래스터 뽑을 거 알아서 그렇겠지만 포플랭 없어도 율리안부터 보호하고 공격할 준비했을 것 같다고 굳게 믿고 있음.
아니 근데 뭔 크로스퍼즐을 3차원으로까지 함? 퍼즐광공;;; 포로교환하고 하이네센 갈 때 양이 코네프가 말은 많아도 실제로 포플랭 말린 적은 없다고 했는데 진짜 포플랭이 난투에 끼어들 때 옆에서 구경만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위험하면 도와줄까 했는데 막상 별 일 없어서 산증인이 된 거보고 이 놈도 의심할 필요없는 이제르론 인간이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이반 코네프 무해한 척 하는 유해물질이 아닐까. 그리고 200만명 동반자살하게 생긴 날에 율리안이 밤 못 새고 잠들었다가 일어나니까 이반 코네프가 '애들은 잘 자야 잘 크지' 이러는데 ?????네?? 뭐요?
'애들은 잘 자야 잘 크지'
'애들은 잘 자야 잘 크지'
'애들은 잘 자야 잘 크지'

???????????????????
나만 저 대사 좋아하나 읽자마자 심장 덜컥거렸는뎈ㅋㅋㅋㅋㅋㅋㅋ어리니까 자도 된다고 말해준 것 같은데 은근히 놀려먹는 뉘앙스까지 아끼는거 티나잖아ㅠㅠㅠㅠ율리안 대할 때 다정다감해지는거 동생 많아서 그렇다에 포플랭의 초코봉봉을 걸겠어. 분명 장남일 것임. 아니면 포플랭같은 철없는 형 하나 있어서 다루는데 익숙한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이반 코네프는 저 한마디에도 광분하게 된 나를 책임져야함ㅠㅠㅠ 나도 내가 은영전 읽기 전엔 대사 하나하나 핥핥하고 뇌절할 줄은 몰랐는뎈ㅋㅋㅋㅠㅠㅠㅠ어굴하면 예토전생해서 분량 더 가져오든가ㅠㅠㅠㅠㅠ

포플랭이랑 티키타카도 나올 때마다 기대를 배신하지 않음ㅋㅋㅋ제일 기억나는게 포플랭 가문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이러니까 옆에서 실패나 좌절이니하는 단어는 있다곸ㅋㅋㅋㅋㅋ미쳤낰ㅋㅋㅋㅋㅋ아 그것도 포플랭이 코네프를 두 번째로 잘하는 에이스라고 소개하니까 코네프가 첫 번째는 무덤에 있다고 부가설명하는 겈ㅋㅋㅋㅋ포플랭 자랑 빌드업 바로 차단함ㅋㅋㅋㅋㅋㅋㅋ이 뒤로도 플라이볼 시합할 때 포플랭 얼굴이랑 가랑이 노리라곸ㅋㅋ한거나 둘이 맨날 투닥거리는데 더 줘...근데 이런 인간이 포플랭이랑 떨어져서 있으면 조용하고 온화하다니

취향 퐁듀가 있다면 이반 코네프는 찍어 먹는 수준이 아니고 퐁듀에서 태어났다고 봐도 무방함;;아니 어케 이럴수가이써...
율리안도 포플랭에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외모 괜찮다고 묘사했고...밝은 색조라는 빼박 외모 묘사가 있어서 애니 색감이 왜 그렇게 뽑혔는지 눈물 흘리며 납득했음. 클로버면 차라리 어두운 녹색을 하지 왜 애매한 연두색을 골랐나했더니ㅠㅠ
그건 그렇다 쳐도 인기가 없을수가 없는데? 포플랭이랑 쇤코프가 너무 공공재로 눈호강시켜줘서 이제르론 여자들은 눈이 멀어버린거야? 하하버스 아님? 이반 코네프가 인기 없는 세계관이 있을리가;;; 어둠의 이반 코네프 한줌단정도는 있을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품행불량으로 퇴학선고 받으려니까 선도부인 포플랭이 감싸줘서 친구 됐다고?

몰아치는 떡밥, 갑작스런 불량학생썰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작가는 맛잘알이 틀림없다. 아니 그래서 왜 훅 가버렸냐고!!!!용서모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갓설정이 어떻게 외전에서나 지나가면서 나오냐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최종생존인 포플랭도 대충 여자 밝힘에 13월 ??일인 생일이나 나와섴ㅋㅋㅋㅋㅋㅋ조연한테 더 뭘 해주길 바라는게 우습긴한데 어디 뭔 순정만화 하나 꿰차면 최대 남주 최소 섭남은 할 법한 비설과 서사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거 포플랭이 말하고 다니는 거짓말이라는데 아예 뻥카는 아닐거고 코네프가 엇나갈 뻔 혹은 엇나가긴 했고+포플랭은 선도부였다는건 팩트 아닐까? 솔직히 포플랭이 감싸기는 커녕 더 난리였을 거란 생각도 들고 포플랭이 친구 과거사 몰래 말하고 다닐 성격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실 더 심각한데 대충 저렇게 얼버무리는 것 아닐까...그리고 가정사때문이라고 하는데 하이네센 도착하곤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기도 했고...? 해결봐서 그런건가? 아무튼 제발 과거사 알려달라고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싶은 자아와 이 상황을 즐기고 싶은 자아가 머리채 잡고 싸우고 있음. 오타쿠에게 망상거리만 던지고 간 다나카 요시키 당신은 대체...! 그래도 비행학교때 이야기 알려줘...과거 풀린다는 믿음으로 그 전에 후다닥 하는 망상날조나 재밌지 영원히 모르는 과거는 괴롭기만 할 뿐ㅠ 나는 왜 죽은 조연을 파서 스스로 재앙을 불러내는가ㅠㅠㅠㅠㅠ

이반 코네프 소리 없이 웃지마 정들어ㅠㅠㅠ소리 내어 웃었다는 묘사도 하지마라 사람 가슴 설레게 하지 말라고ㅠㅠㅠㅠㅠ그렇게 허무하게 가지도 마 하다못해 묘비명이라도 알려주라 제발ㅠㅠㅠㅠㅠㅠ시신 없어도 무덤은 있을거 아니야ㅠㅠㅠㅠㅠ
외전 자체는 율리안이랑 양 유사부자 장면들 많이 나와서 좋았다. 율리안은 자꾸 자기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양은 율리안 없으면 빈자리 엄청 느끼고 해줄게 없어서 돈이라도 넉넉히 챙겨주고 싶어하는 거 웃김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양이 화는 안내는데 기분 상하고 혼내야할 때 있으면 이름 두 번 부른다는거 좋았다. 제일 양 답게 화낸다고 느꼈음. 풀네임을 부르는 것도 아니고 퍼스트 네임 두 번 부르는게 나름 감정을 조절하는게 느껴짐ㅋㅋㅋ 율리안이 새 모이 주는 거 잊어버렸다고 저녁밥 압수해놓고 자기도 안먹는 것도 양 답다고 느꼈다. 다른 일엔 화 안내는데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하지 않으니까 화내는 거 근데 그것도 크게 화낸 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미안해서 같이 밥 안먹은 것까지 자식 혼내놓고 밤에 미안해하는 부모가 아니고 뭐임. 가족이 마따. 그리고 아침밥 두 배로 해놓고 기다리니까 미소로 답했다는 것도 최고의 용서임. 양 자식 있었으면 자기는 괴짜가 아빠라 미안해 했어도 나름 좋은 아버지는 됐을 것 같음ㅋㅋ큐ㅠㅠㅠㅠㅠ
좋아하는 에피를 꼽자면 새해파티랑 율리안 플라이볼출전하는 에피. 새해파티에선 양이랑 율리안 둘이 인파에 휩싸여서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인데 프레데리카가 겨우겨우 구해온 찌그러진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는게 별 거 아닌데 왜 사람을 훈훈하게 만드냐고ㅠ양이랑 율리안 둘로 시작한 파티가 프레데리카까지 합류해서 어설퍼도 맛있는 식사로 끝났다는게 완벽했음. 셋 다 평화롭게 살았으면 저렇게 어딘가 얼레벌레해도 행복하게 살았을거란 생각에 눈물만 난다. 저 셋은 가족이 맞다ㅠㅠㅠㅠㅠ플라잉볼 시합은 양이 아묻따 율리안 팀에 돈 걸고 망했어도 율리안이 상 받았다는거에 기뻐서 밥 샀다는거 귀엽지 않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자식이 잘해서 기쁜 아버님ㅠㅠ
그리고 솔직히 율리안이 프레데리카 짝사랑하는거 그냥 머리로만 이해했는데 일기보니까 스며들기 딱 좋아서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됨. 근데 양 짝사랑하는 프레데리카 ㄱㅇㅇㅠㅠㅠ양 대신 윗놈들이 귀찮게 굴면 가만안둔다고 씩씩거리고 잘 보이고 싶어서 요리도 해보고ㅠㅠ양 빼고 다 알았을 짝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
쇤코프는 많이 등장했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임팩트 오짐. 율리안한테 압박면접 시도하는데 훌륭하게 통과해서 바로 마음에 들었던 것 같고ㅋㅋㅋㅋㅋㅋ율리안한테 꼬마라고 부르더니 어르신으로 카운터 맞은 것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그런 거에 화낼 사람도 아니지만 바로 입 다물 인간도 아닌데 자기도 할 말 없었는지 웃었다는 게 킬포. 포플랭이었으면 너도 곧 서른이라고 에베렙ㄹ했을 것 같은데 율리안은 파릇파릇한 애기라 암말도 못했던 것 같음ㅋㅋㅋㅋ
그 인질극 수습하러 갈 때는 미친놈일세 이 말이 절로 나오는데

간지 1티어ㅠㅠㅠㅠㅠㅠㅠ쇤코프 손에 뭐 들고 내려칠 때마다 일러보면 웃고 있더라 직업만족도 200%ㅋㅋㅋㅋㅋㅋ아무튼 1월 8일을 쇤코프의 날로 기억하겠습니다^^777
키르히아이스는 오랜만에 일러랑 같이 보니까 환상적이었음. 키가 190이라고? 미친...뭐 하나 부족한게 없는 남자. 세젤예 뮈젤 남매의 사랑을 독차지한 유죄남ㅠㅠㅠㅠㅠㅠㅠ유일한 단점이 단명이라는 것조차 오타쿠 심금을 울림.
그래서 다음엔 별을 부수는 자를 읽음. 키르히아이스 보러 가야합니다. 근데 미터마이어한테 홀려서 돌아옴(?)ㅋㅋㅋㅋㅋㅋ
bl렌즈를 끼진 않았지만 라인하르트랑 키르히아이스는 친구 아닌 것 같다. 가족이나 다름없고 세상에 다시 없을 반쪽에 미래와 과거를 공유했으며 유이하게 제약없이 대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만지는게 습관이라고? 세상은 그걸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아무리 생각해도 라인하르트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안네로제랑 키르히아이스밖에 없음.
미터마이어랑 로이엔탈이 어떻게 라인하르트 휘하로 들어갔는지 나오는 에피 나올 줄은 몰라서 짜릿했음. 지지와 신뢰를 보내는 것만 봤지 서로 간보고 실력 가늠하려고 해서 신선했다. 로이엔탈은 지용을 겸비했다는 말에 걸맞게 바로 라인하르트 목표 알고 찾아간 것까지 완벽. 일러는 완벽을 넘어선 그저 빛.
로이엔탈은 진짜 얼굴 미쳤음. 이세상 미모가 아니다. 혼자 라인하르트 찾아온 일러 정말 미쳤다는 말밖엔.

작가 인터뷰에서 로이엔탈 이야기할 때 로이엔탈은 이미 여팬들이 분석 해놨다곸ㅋㅋㅋㅋ했는데 진심 논문을 쓰고 싶게 만드는 얼굴. 인기가 없을 수가 없다. 제국 여자들이 몸을 던졌다는데 그 마음만은 공감할 수 있음ㅋㅋㅋㅋㅋㅋ일러 다시봐도 감탄만 나옴. 얼굴만 봐도 배가 부르넼ㅋㅋㅋㅋㅋ이 단어로 압축하기엔 많이 복잡한 놈이지만 아무튼 유구한 전통의 상처받은 북부대공st임. 순정만화에서 태어나지 못한 죄로 상처극복을 못했을 뿐...클래식 왕도의 로이엔탈 인기가 없어지는 날은 여덕들 다 멸종한 날이다. 근데 그런 놈이 라인하르트랑 미터마이어한텐 진심이라니...미터마이어 동맹으로 망명시킬 생각하면서 바로 그 다음으로 에반젤린 데려갈 생각한다는게 놀라웠음. 당연한건데 얘는 이해는 못하면서도 친구 생각 아니까 존중하고 그렇게 대처하는거잖아 소올직히 저런 상황에서 에반젤린 위험에 빠지면 가슴이 시키진 않아도 미터마이어땜에 목숨걸고 지킬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지뢰긴한데 2차 없을수가 없다니까 작가가 먼저 떠먹임..ㅎ...
미터마이어는 이 시대의 참인간 참남편 온갖 긍정적 수식어를 가져다 붙여도 모자를 좋은 사람ㅠ
바르고 용맹한 질풍 볼프 이야기는 둘째치고 에반젤린 빼고 여자들이 다 무기질로 보인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도라버린 팔불출ㅋㅋㅋㅋ미터마이어 애처가 모습 보일 때마다 너무 좋음. 갇혔을 때 배식 1/3씩 남기는 이유 물어보니까 반진담처럼 살찌면 아내가 싫어하니까라는데 대사 미친거아님? 솔직히 미터마이어나 에반젤린이나 콩깍지 풀장착해서 살쪄도 좋아할텐데 저러는거봐 미쳐따 미쳐써 에반젤린이 먼저 살쪘다고 말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에바가 뭔 파이였나도 매일 만들어준다고 하니까 살 찌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해달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아내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관리하는 남자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풀려나고 나서도 굳이 하루는 아내 곁에 머물렀다고 덧붙여주는 것까지 작가가 퍼주는 볼프에바 최고ㅠ
책 내용 하나도 없넼ㅋㅋㅋㅋㅋㅋㅋ암튼 로이엔탈이 잘생겼고 미터마이어 군율 어긴 애한테 반격할 수 있는 기회라도 준다면서 블래스터 뽑게 해주는거나 고문관와서 전기채찍맞아도 버티는거나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귀족놈한테 결국 되갚아주는거나 어케 사랑하지 않을수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안네로제가 아름답고 착하고 왜 라인하르트를 걱정하는지 알겠고 라인하르트가 지크프리트 어깨에 기대 잠드는 걸로 끝맺길래 아무리 봐도 사랑인데;;;하면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황제는 생각보다 사생활 더 끔찍했고 아닌 척 하면서 사실 나름대로 똑똑한 인간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아무 능력도 없는 척 했을수도. 라인하르트가 황제자리 노리는 걸 아는 건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일찍부터 꿰뚫고 있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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