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 3
-
뻐렁침을 돈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제작사에서 뭐라도 팔아줬으면 좋겠다는 욕망에 가득 차있었는데 후속작 있다길래 구매~! 5천원에 얀데레 남친을 가질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 배드 엔딩 후일담/届かない声、届かない視線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 왜 저렇게 순딩이처럼 웃어서 날 꼬셔;; 그동안 마키가 왜 그렇게 주변 남자들에게 과민반응하고 불안해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온다. 마키는 여주가 단 것 좋아하는 자신을 받아들여줘서 좋아하게 됐고 친해지고 고백을 받은 계기는 우연히 옆자리가 됐기 때문. 따라서 그런 소소한 계기 하나로도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주 주변에 있을 싹을 미리 잘라버리고 싶어했던 거였다. 이런 생각으로 일상 생활 가능? 불가능하니까 저랬겠지 한숨만 ..
-
이 게임의 진가는 마지막에 폭발하니까 시작을 했으면 꼭 올클해야만. 처음에 게임 시작이 안되길래 파일 다운만 다시 몇 번을 받아보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시스템 언어 일본어로 바꿔야한다는 걸 깨달음. 요즘 스팀겜만 했더니 이런 불상사가(〃^▽^〃)ゝ 엔딩은 해피-노말-트루-배드-??? 순으로 봤다. 원래 노말, 배드보고 해피보는 인간인데 마키가 여주를 너무 사랑해서 무시하기 쉽지 않았음. 그리고 얀데레겜이라 트루, 배드쪽이 일반 오토메겜의 해피엔딩이라고 느낌 여기서부터 스포 전설의 프롤로그 당연히 화면에 나오는 인물들이 여주와 남주(이하 마키)인 줄 알았음. 근데 갈수록 이상했다. 제일 이상한 건 이름 입력하래놓고 여주 대사에 이름 표기가 없었고 달걀귀신이라는 점? 일러에서만 그러면 모를까 스탠딩일러까지 ..
-
스포 없는 후기 대충 여주가 할아버지가 물려준 카페 점장으로 일하는데 손님들이 인외라고요?!에서 출발하는 줄거리와 띵또롱땅또롱하는 귀여운 오프닝 뮤비때문에 인외들이 들락거리는 카페에서 단골 인외와 함께하는 꽁냥달달일상판타지물일줄 알았음 근데 고거시...ㅋ 그리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허위매물에 쳐맞아서 슬펐다 소완상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무슨 법에 의해 까리한 미노년은 스틸 일러 더 줘야하고 히로인이랑 상호작용도 있어야 하며 웅앵 아니 무슨 할배가 몸이 저래 탄탄해요? 꽁지머리까지하고 나를 미치게 해 사복도 제일 잘 입음ㅋㅋㅋㅋㅋ그 사복센스로 인외들 옷 좀 골라주시지ㅠㅋㅋㅋ성우도 오오츠카상이라 골골 앓았다. 클리어 순서는 카누스-이그니스-이루-린도-미셸 재밌게한 루트는 린도랑 이루 카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