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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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재미를 알려주는 이상한 게임 그동안 엘든링을 너무 띄엄띄엄하는 바람에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이번엔 스샷 많이 찍었음^^v 아무튼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거인 눈치보고 다니느라 너무 무서워서 또 다른 곳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든링 지도 찾아서 안가본 축복 열고 주변 구역들을 탐방했다. 그러다가 항아리 마을에 가게 됨. 항아리 마을에 알렉산더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용암 폭포쯤에서 만나고 그 뒤로 못만나서 관련 퀘스트 찾아보려다가 여기에 디아로스 관련 스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화산관 이후로 어디갔나 궁금했는데 의외의 장소였음. 손이 얼마나 매끈매끈하면 두 번이나 강조하냐ㅋㅋㅋㅋ전사면서 손이 매끈한거 보면 알만하지만 그것마저 곱게 자란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같아서 좋다ㅎ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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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룡 잡고 쭉쭉 올라가니까 갑자기 알터 고원인가? 거기에 도착했다 별 거 한 건 없고 지도 구해서 이리저리 구경만 하고 다녔음 대승강장에 있던 귀신이 말한 옛 갱도가 여기인가? 이번에 슬라임 너프돼서 보내주기로 했다 다시 루텔이랑 오붓하게 다니는 중 얘 자꾸 사라지고 어글도 맨날 풀리고 딜은 하나싶게 티가 안나서 조별과제 운전기사된 기분이긴한데 뭔들 혼자보단 둘이 조타 정 들어서 일단 데리고 살기로 했음 잘 하자 우리...근데 영체 설명보다가 루텔이 여자인거 알게됨 0.0 편견에 절은 뇌는 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놀람 해파리 이름은 클라라였고ㅋㅋㅋ은근 설명 웃긴거 많다 사근은 하나씩 모을 때마다 짐승 사제한테 꾸준히 가져다 줬는데 어느 날은 축복에서 들리는 숨소리가 격한거임 아무리 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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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후기: 빛바랜 자는 또 속았습니다. 다크 소울은 동생이 잡몹한테 죽어라 쳐맞는거 보고 시도도 안했는데ㅋㅋㅋㅋ이번꺼 너무 재밌어 보여서 시작함 오픈 월드라 레벨 겁나 올리고 가면 똥손도 가능하지 않을까했고 역시나 10렙은 더 올려서 다니니까 맞고 다닐만 함ㅋㅋㅋ쫄보에겐 이게 최선입니다 커마도 열심히 했다. 쓸데없다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듣고 어차피 갑주껴서 안보이고 맨날 뒤통수만 보지만,, 그치만 그 안에 있을 존잘 얼굴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운이 난다구요^_~ 나으 원동력은 내 캐의 존잘존예력이란 말이다피부 푸른끼 더 내고 싶었는데 커마창에선 마음에 드는데 인겜에서 보면 슈렉수준이라 당황스러움 피부 괜찮아지니까 눈화장이랑 문신이 또 너무 빨갛길래 또 거슬리고 아니 커마창이 조명빨 오지는거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