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모바일 14
-
나야, 섭종하……….이미 써뒀던 후기가 있으므로 시간을 되돌려 대충 1년 전으로 돌아갑시다.23년 7월 어딘가한 달만에 천장 명함을 두 번이나 친 키퍼(ᵕ̣̣̣̣̣̣﹏ᵕ̣̣̣̣̣̣)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이렇게까지 아득바득 스토리 봐야하나 우울해졌는데 그래야 했음. 이번에 스토리 전부 다 좋았다. 메리로즈는 이미 사랑받고 있는 거 알면서 더더 표현해주길 바라는 모습이 귀여웠고 그랑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는데 달각 3화 처음부터 상상도 못한 일러가 나와서 입틀막. 통상 달각은 술 취해서 백허그였는데 딥드립 달각은 아침짹 정면이라 지크레 변태같음 진짜. 달각 일러도 그랑이 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라 미친 것 같음. 일러 최고다. 하지만 가챠가 폭망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한동안 가챠 참으려고 했는데..
-
슽마만 엮이면 구질구질한 전남친처럼 굴게 됨. 나도 이런 내가 실타... 준브라 스탠드업일러보고 허겁지겁 들어가서 각성해줬다. 로그인 로딩화면으로 풀일러가 나오는데 눈이 멀어버리는 줄. 들숨에 벅참이 끓어오르고 날숨에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옴. 진심으로 영원히 눈 맞추고 있고 싶다. 하.....마음이 힘들다ㅠㅠㅋㅋㅋ 저번에 시온 허벅지 찔러 가면서 천장 안 찍었던 게 죽도록 후회되길래 이번에야말로 뽑았다. 이 아기 신랑을 어떡하면 좋아. 너 자꾸 그러면 누나랑 결혼해야 돼. 난 양심같은 거 없어. 전부 네가 너무 사랑스러운 탓이다༼;´༎ຶ ༎ຶ`༽ 꿈왕국은 셀렉 가챠에서 가지고 싶었던 카드 전부 뽑았다. 보기만 해도 뿌듯. 5성 한 자리 남아서 성능+일러 보고 넣었던 키엘이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
-
때는 2022년 4월 馬무스메들의 한섭 예고에 덕후들이 들썩들썩하던 시기. 홀로 우마머스마에 빠진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일러 하나보고 명일방주 시작했다. 빠그러진 중년이 동물귀에 풍성한 꼬리를 가졌다니(っ˘ڡ˘ς) 처음엔 강아지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말이었던거야. 하지만 종족이 뭐든 무슨 상관입니까 맛만 있으면 되는 것을. 명방 다 동물기반으로 캐릭터 만들어서 너무 행복함. 이 때는 안타깝게도 실장가능성이 있는 NPC였을 뿐이라 실낱같은 희망을 바라보며 거대한 로도스 함선에 몸을 던졌다. 그래서 반년만에 중섭에 무에나 실장 이벤 뜬 거 보고 너무 기뻤음ㅋㅋㅋ 니어 라이트 때 리세해서 실버애쉬와 이격 니어를 데리고 시작했는데 첫 이벤이긴 해도 훈장은 커녕 맵 완주도 못한다는 게 큰 충격이었다. 원래 ..
-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오딱꾸 플레이리스트 들어가니까 우타프리, 사엠 범벅이라 눈물을 참을 수 없어따 【重要なお知らせ】 「アイドルマスター SideM GROWING STARS」をご利用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誠に残念ながら2023年7月31日(月)をもちましてサービスを終了する事となりました。詳細はゲーム内お知らせ、アイマスポータルをご確認ください。https://t.co/qN8OYV5Imb#SideM #サイスタ — アイドルマスター SideM GROWING STARS公式 (@SideM_GS) April 4, 2023 두 번씩이나 이런 거지같은 섭종에 버려지다니 어쩐지 1년이 지났는데 이벤트 복각을 안하더라. 안제로 때를 떠올렸어야 했는데 반남이 2년도 안 된 게임을 버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태생이 드씨장르도 아니고..
-
맨날 명함 100연 이상이었는데 이상리만치 운이 좋았던 시절. 눈 돌아가서 돌린 유미르 구도랑 괴로워하는 표정, 깨진 유리가 완벽하다. 온천 여행의 달달함에 녹아내리다가 갑작스레 찾아온 매운 맛에 자극이 2배 명함은 40연만에 나왔는데 욕심 못이기고 5성 달아주려다 100연 도부내곤 울면서 올피스 썼다. 하지만 만족합니다. 몸으로 쌓은 업보 몸으로 갚은 유미르 덕에 배부름. 세븐은 캐디랑 설정이 취향은 아닌데 스와베 연기가,,목소리가,,,,무기력하게 말꼬리 늘리다가 광기어리는 갭이 감탄만 나온다. 지크레는 너무한게 아닌지. 성스러움을 참을 수 없어서 또 돌림. 21연만에 5성까지 보장해주는 천사가 있다? 진실! 1주년에 츠키와타리를 내줄거라고 믿기에 일일단챠만 깔짝거리려다가 기적을 마주함. 감사 또 감사..
-
【重要なお知らせ(1/5)】 『&0』は2023年2月1日13:00をもちましてサービスを終了させていただくこととなりました。 日頃からご愛顧いただいているお客様に深く御礼申し上げますとともに、この度突然のご報告となってしまいましたことを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アンゼロ — 【公式】アンドゼロ(&0) (@andzero_info) November 29, 2022 뒤늦게 트위터를 봤는데 안제로 계정에만 뭐가 많더라고. 요즘 복각 공지만 주구장창이라 큰 관심 두지 않았음. 아따 공지를 겁나 많이 쓰네 이러곤 나중에 번역계에서 보려고 슬쩍 훑어보는데 평소엔 잘 읽히지도 않던 일본어가 눈에 쏙쏙 들어오는거임. 서비스 완료라는 글자가 콱 박혔는데 스치듯 현실로 돌아왔다. 그래서 혼자 남은 새벽에 이러고 있음. 자려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잠도 ..
-
갑자기 꿈왕 시작했음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더라 퍼즐겜은 게임성이 있어서 그런가 주기적으로 복귀하게 됨 이것저것 스포있을수도 꿈왕 한판 베타 시절에 처음 알고 깔았다가 정식 런칭했을 때 5성 안나와서 금방 접었던 기억이 있다. 첫 오타쿠게임이라 리세마라도 몰라서 걍 접었음 그리고 카게토라 얼굴에 잡혀와서 실장되기 전에 미리미리 한판을 깔아서 몇달 했었다. 막상 카게토라 통상 실장됐을 땐 있는 돌 없는 돌 티켓까지 싹싹 갖다 바쳐도 카게토라는 커녕 문단미야도 안나와서 접어버림ㅎ 진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정신 못차린 인간은 또 카게토라 얼굴에 이끌려 일판 준브라를 리세마라로 기어코 뽑고 마는데...놀랍게도 일판에선 무슨 티켓가챠에 통상 카게토라가 뜬금포로 나와서 어이 없을 무 현최애는 다..
-
알고리즘이 갑자기 나를 이들 앞으로 데려다놨다. 리겜 금방 그만뒀기 때문에 덕후가 쓴 글이 아님. 겜 잘 몰라요 스토리도 잘 몰라요 초기 설정만 알고 노래만 가끔 들었어요ㅠㅠ겜 나오기 전에 한창 랜선콘 해줬을 때 노래때문에 그대로 스며들었었다. 시간 맞춰서 공연 챙겨보고ㅋㅋ노래 하나같이 다 좋아서 감동 감격 감명!!!뿐이었다 반야로를 떠난 후 채워지지 못한 잃어버린 덕생의 한조각을 찾은 느낌 진짜 오랜만에 라이브 가보고싶다고 느낀 장르였고 지금도 그런 생각은 변치 않음 들을 때마다 노래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갑자기 듣다가 뽕차서 쓰고 있음 밴드별로 좋아하는 곡 하나씩 아무말과 함께 주절거릴 생각. 음악 전문가 아님. 의식의 흐름글 1. Argonavis 주인공밴드인만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반짝임같은..
-
말레니아 잡다가 홧병날 것 같아서 한숨 돌리기용으로 끄적이는 글. 무쌍도 해야하는데 언제 하지. 스토리 잘 만들어서 짜증나는 게임 처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적당히 치고 빠지려고 했는데 멘스 개인스 다 재밌어서 미치겠음 슽마 초반에 머리풀고 달리던 그 느낌. 중요조연까지 라투디 줘서 행복하고 발전한 게 느껴진다. 그치만 좀 더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어. 예를 들면 멘스 풀보라던가ㅎ 스토리 이렇게 잘 짰으면 보이스라도 붙여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니?ㅠㅠㅠㅠㅠㅠ아쉽다 글 쓰는 와중에 계속 슽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악의는 없고 사건물+연애+코리 취향이 보여서ㅋㅋㅋㅋ자꾸 떠오르는 것일뿐 오해하지 마세용 슽마는 사랑합니다. 코리까지 사랑못해서 화나는 것 뿐... 1. 메인 화면 UI 자체는 깔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