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카테고리
작성일
2022. 10. 27. 23:32
작성자
유테

갑자기 꿈왕 시작했음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더라 퍼즐겜은 게임성이 있어서 그런가 주기적으로 복귀하게 됨

이것저것 스포있을수도 

 

꿈왕 한판 베타 시절에 처음 알고 깔았다가 정식 런칭했을 때 5성 안나와서 금방 접었던 기억이 있다. 첫 오타쿠게임이라 리세마라도 몰라서 걍 접었음 그리고 카게토라 얼굴에 잡혀와서 실장되기 전에 미리미리 한판을 깔아서 몇달 했었다. 막상 카게토라 통상 실장됐을 땐 있는 돌 없는 돌 티켓까지 싹싹 갖다 바쳐도 카게토라는 커녕 문단미야도 안나와서 접어버림ㅎ 진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정신 못차린 인간은 또 카게토라 얼굴에 이끌려 일판 준브라를 리세마라로 기어코 뽑고 마는데...놀랍게도 일판에선 무슨 티켓가챠에 통상 카게토라가 뜬금포로 나와서 어이 없을 무

현최애는 다른 애지만 덱이 부실하기 때문에 아직도 쿨덱에서 열일중이시다.

뉘집 자식인지 언제봐도 참 잘생겻다

한판할 적에 시기상 맞나? 아무튼 1부 완결까지 읽었었다. 처음엔 꿈와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애니메이션같은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그 분 이름이 호프라길래 거참 이름 한 번 되게 직관적으로 짓네 이름과 상반되게 흘러가는 비극을 강조하려는거지?ㅇㅋㄷㅋ 출제자의 의도 파악 완료(^_−)☆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ㅎ 왜...그랬을까...?

 

저한텐 오빠가 없었는데 꿈세계 와보니까 생겼거든요? 근데 이젠 없어 

대놓고 피폐물이면 모를까 귀염뽀쨕 꿈과 희망을 외치는 두근콩닥 오토메겜에서 이런 매운 스토리는 처음이라 충격먹었었음ㅋㅋㅋㅋㅋ(그시절에 하던 모바게: 반야로, 데레스테, 기타 리겜)읽는 내내 이래도 되는거야? 그런거야??만 외치고 만나본 적 없는 난이도의 보스 때문에 그 충격은 배로 흘러넘쳤다. 뭣도 없는 덱풀을 미친듯이 연구해서 오기로 돌 안쓰고 깼었던 기억이 있음ㅋㅋㅋㅋㅋㅋ이 때 맞은 통수 때문에 아직도 유메쿠로에서 나나시 의심스럽게 보는 중 나나시도 실장해줘...아님 살려만 줘. 멘스끝에는 나나시 피스 캘 수 있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나나시가 엠마랑 페어인 흑요정이라면? 좀 좋을지도... 근데 그럼 오로지 스토리용 캐가 되버리는 바람에 무리겠죠

 

꿈왕 일판 시작했을 적엔 이미 2부가 진행되고 있었고 그 때 트로이메아간 곳까지 읽었음 멘스에는 루퍼스가 나오는데 처음 볼 때부터 인기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없을수가 없잖아요.

기분파에 대놓고 긁는 말투를 장착했지만 입만 열면 플러팅하는 남자. 여유있고 눈치 빠르고 머리 좋아서 돌아가는 판은 다 알고 지는 싸움은 안할 것 같지만 제일 말도 안되는 희망을 가장 먼저 믿은 놈. 가벼워 보이는데 과거가 무거움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하는 배신자같지만 가족을 끔찍이 여기고 자기희생적편.

스작이 작정을 했구나라고 생각했던 부분

특히 좀 진중하고 아련한 감정같은 거 드러내면 히메며 오타쿠며 다 껌뻑 죽을거 알고 그런 이야기 꺼낸 다음에 어때? 설렜어? 이러는거 킹받는데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음ㅋㅋㅋ그런 식으로 자기 아픔 감추려고 하면 어? 상처받은 남주를 히로인이란 존재로 치유해주고 싶은게 오토메 유저의 본능 아니냐୧ ☉□☉ ୨

 

멘스 풀보가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일단 나는 텍스트만 읽었으면 루퍼스 인기 많겠네에서 끝났을 것 같음ㅋㅋㅋ아베시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간드러진 목소리며 고저강약조절 환상적임 난 아베시 목소리가 이렇게 섹시한줄 몰랐음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시릴한테 네가 태어난 날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한거 보고 미친거아냐?만 무한 반복함 시릴은 아픈 형이 있어서 애기인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받고 또 막내라 배려한답시고 집안 문제에서 제일 멀리 빠져있었을거고 이래저래 나보다 아담을 더 사랑하는거쟈나 상태였는데 루퍼스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시릴 태어난 날이라는 거 미친거아님? 난 아담이 건강하게 웃었던 날일 줄 알았어 나도 시릴보다 아담을 더 안쓰럽게 여겼나봄ㅋㅋㅋ그래서 대사 한 줄로 루퍼스의 가족애나 시릴에 대한 가족 모두의 애정을 굳히는게 통수를 후려갈김

멘스 읽고 루퍼스 어떻게 사랑안함? 적어도 만인의 애캐 포지션은 굳혔을 것

 

그리고 얼마 전에 2부 스토리를 대충 쭈욱 읽었는데 밥무새 이자크가 눈에 띄었다

가족 전부 모이면 밥 해주고 만나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고 밥 먹을 땐 건들이지 말라고 화내고 6형제 먹여살리느라 손도 크고 이자크는 항상 밥을 해줬어

얼굴 무서운 놈들이 살림 잘 하는 것에 약한 인간으로서 자꾸 눈에 들어왔고 10장와서 인정하게 됨

 

히메 칭찬 부끄러워서 한 마디도 못하는게

쑥맥양키는 언제나 승리한다. 거기에 가사특화속성이 붙으면 넙죽 받아먹어야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이자히메 상상하면 무조건 루퍼스가 옆에서 태클거는 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이자크가 히메 떠먹여주고 있는데 루퍼스가 와서 시비거는 상상 요즘 내 웃음버튼 루퍼스가 사랑하는 동생한테도 아앙해줘♥ 이러면 밥 사발로 퍼와서 처먹으라고 하던가 씩씩대지만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자크 히메 입가에 묻은 것도 익숙한 손놀림으로 싹싹 긁어서 먹여줄 것 같다 연인사이의 아앙이 아니라 육아 짬바나올 것 같음

 

약간 회피성향이 보이는 것도 맛있음 마지막까지 플레이그 곁에 있던 건 자기마저 떠나면 플레이그를 막을 사람이 없고 다 흩어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던데 내가 보기엔 플레이그가 형제를 더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마지막까지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그거 실감하자마자 전향하기도 했고ㅋㅋㅋ머리로는 아는데 끝까지 결단을 회피했다고 본다. 이반한테는 아담이랑 싸웠을 때 형제끼리 뭐 그럴수도 잇지라는 태도로 빨리 가서 화해해라 이래놓곤 정작 자기는 형이랑 못싸우고 큰 소리 내려다가도 참았던 외강내유형 인간이라 맛있음. 물론 플레이그가 수 틀리면 진짜 가족들이랑 연 끊어버릴 놈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ㅋㅋㅋ그럼 루퍼스한테 이제 넌 적이다 이랬던 것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말이 되니까 오히려 좋다 진짜 싸웠으면 백퍼 이자크가 졌어 가족을 벨 각오가 없는 남자 정말 맛있다

 

아무래도 루퍼스부터 위를 형조 아래를 동생조로 나누어보게 되는데 플레이그를 중심으로 이자크랑 루퍼스 대립이 재밌다.

루퍼스는 형제들끼리 싸우고 대립해도 그것마저 가족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그렇게 치고받다가 더 행복할 미래를 찾는 걸 꿈꿨기에 제일 먼저 파티에 합류

이자크는 무너지고 망가지는 가족 자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완전히 분열될 형제들을 억지로 붙여보려고 제일 마지막까지 잔류

될 리 없는 걸 바라고 가족을 생각한다는 점은 똑같은데 한 쪽은 처음 본 인간한테 도박하고 한 쪽은 날 때부터 봐온 인간에게 매달렸다는 점이 흥미롭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순간에 이자크는 있었고 루퍼스는 없었던게 둘을 갈랐다고 생각함. 루퍼스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지만 직접 보는거랑 생각하는 거랑은 아주 큰 차이가 있으니까 죽음의 무게가 좀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 장남과 차남의 책임감이란 것이 있지 않을까요 이자크는 차남으로서 형를 지지해야한다고 머리에 박힌 것 같음. 그리고 같은 상황에 겪었으니 플레이그도 사실 자기랑 같은 마음일거라고 믿고싶었을지도. 원래 지켜야할게 많으면 보수적으로 변해ㅎ루퍼스가 마냥 기분파는 아니겠지만 이런거 생각해보면 기분파 맞는듯 아무리 히메 말에 감명받았다고 해도 냉큼 따라와버리는게ㅋㅋㅋ

 

이자크 회피성향이 도드라진게 배포카드스인데 누가봐도 환상속이지만 이상한 걸 느끼면서도 이자크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밥 해준다고 하고ㅎㅋㅋㅋ히메랑 야채도 채취하러 가고 빨래도 하고 갑자기 토르크빌 브이로그 찍고 있음. 결국 꿈에서 깨긴하나 이자크도 알면서 행복하니까 모른척하고 넘어가는게 갈등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행복이 찰나라는 걸 자기가 제일 잘 아니까 어떻게든 보수해서 연장해보려 노력하는 것 같아서 짠하기도 함

글이 긴 걸 보면 이자크 생각보다 많이 사랑하나봄

데이트 신청을 이따구로 하는 남자

귀여우니 된 거 아닐까?

 

지금껏 나온 가챠가 다 4성이라 다행이긴 한데 예전에 세라스 4성 명함 뽑는다고 천장 쳤던 끔찍한 기억이 있어서 무서움

그런김에 일러 보고 가세요

고작 4성에 돌을 갈긴 했지만 최애도 아니지만 일러가 취향저격이었기에 후회는 없다 

지금은 빈털털이지만 가챠 복각할 때까지 존버하겠습니다. 목표는 슈텔 루퍼스 이자크 나왔던 이벤인데 내가 과연 잘 버티고 그때까지 할 수 있을지. 이번에 꿈세계 콜라보한다길래 복귀 타이밍은 좋은 것 같음.

 

지크레가 네 취향이 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다며 온갖 남정네들을 제공한 덕분에 꿈왕이나 유메쿠로나 취향껏 념념쩝쩝 먹고 있는데 잡는 놈들이 묘하게 비슷한 부분 많길래 섞어서 말하게 됨

 

유메쿠로에도 법보다 주먹을 가까이 할 것 같은데 주걱을 가장 가까이하는 남자 좋아한다

그랑 첫 이벤이 와풍이라 적당히 양각만 해주고 다음 이벤 기다렸는데 또 와풍이라 실망했었음

근데

노출에 진심인 회사 지크레

온천이니까 벗는 건 맞는데 이렇게 냅다 벗겨버린다고?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우면서도 좋구나^^꾸준히 인체 잘 그려서 좋음. 온천 이벤 너무 좋은 이벤이었어. 이벤스 5화 길이길이 간직해야만

처음에 그랑 얼굴 무섭다는 말 이해 못했다. 저게 무서운 얼굴인가 싶었음ㅋㅋㅋㅋ덩치가 크고  얼굴 상처 때문에 위압적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완벽이해

저것보다 더 무서운 얼굴 있었는데 못찾음

190cm 전직용병이 저러고 쳐다보면 아무래도 무섭겠지 엠마 앞에 있는 그랑은 말랑이였구나 표정 변화가 가장 드라마틱한 건 에밀리오지만 그랑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 엠마랑 있을 땐 그렇게 자애로울 수가 없는데ㅋㅋㅋ다정남주처럼 행동해놓고 엠마 껴안고 자는게 술버릇인 유죄남 하지만 그는 온천카드에서 속죄하였습니다 빼도박도 못할 오토메겜이라 썸부터 연애까지 공식인증마크 붙는게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빨리 고백할 줄 몰랐는데 통상 20렙 칭호부터 원앙부부였으니까 빠른 것도 아닌가?ㅋㅋㅋ이번 이벤으로 이 맛에 오토메한다라는 기분을 절절하게 느끼는중

 

그랑 보상이기도 하고 온천이벤 뽕이 너무 찬 나머지 사일러스까지 뽑아버림

상처투성이인 팔과 대비되는 깨끗한 등을 보니 내 손은 이미 가챠창으로 움직이고 있었음

남자는 등짝으로 말한다

투디캐 덕질하며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저의 신조입니다. 그런 등짝을 까고 있는 일러를 어떻게 참아요...

스토리 해각이 좋다길래 올피스를 써야할지 말지 고민중이다 언제 이츠키 올지 몰라서 아껴야 할지 쓴다면 다텐퀘 키니스 해각해주고 싶은데ㅠ

+

고이 모아서 유미르 줬다 올피스 아끼려고 했는데 그 놈이 먼저...

 

다시 꿈왕으로 돌아오면 영웅형 남주 중에 여주 냅두고 세상 구하러 가는 애들이 종종 있는데 플레이그는 히메 두고 세상을 멸하러 가는게 잘어울리는 것 같음. 아직 막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개심하는지 몰라서 나오는 적폐해석. 히메가 세상 구하다 죽는다? 너의 의지를 이어 세상을 지키고 어쩌고가 아니라 너를 죽인 세상 가만두지 않을 타입ㅋㅋㅋ속성 젠틀이라 이게 젠틀...? 이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말투며 모리링 보이스가 젠틀이 맞다고 납득시킴ㅋㅋㅋㅋ

얘가 히메 어떻게 사랑할지 궁금해서 빨리 멘스 읽고 싶은데 막보 너무 강해 2페이즈 들어가면 스킬이랑 피버 게이지 쭉 내려가는거 미치겠음 나약한 덱에겐 가혹한 처사다 데미지 상한도ㅋㅋㅋㅋ죽겠어요 살려주세요 돌을 쓸까싶은데 반피도 못 깎는데 돌 쓰면 그 자리에서 매몰 비용만 쓰고 쫓겨날 내가 보여서 못하겠음ㅋㅋㅋ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왜 다시 시작했냐면 토토 앺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홀린듯이 돌아왔다

돌 100개 있어서ㅋㅋㅋㅋ기대없이 돌렸는데 기적처럼 나와준거야ㅠㅠㅠㅠ토토 얼굴 봐서라도 열심히 할 생각ㅠㅠ

일판 시작하고 얼굴에 홀려 준브라 카게토라 뽑고 그 후에 해바라기 바캉스(정확한 이벤명 기억 안남) 이벤을 달렸음. 아무 생각없이 보상만 타먹으려다가 토토 해각스토리 보고 그대로 양각풀돌 해줬다. 너무 귀엽자나 귀여우면 끝난거야 해바라기 밭에서 길 잃고는 주인님 찾았다고 뿌에엥하는 아기(ノ_<、) 혼자 나간 이유도 히메가 해바라기 좋아하니까 성에서 키우고 싶어서 라는게 사랑스러움 명예큐트훈장주세요

서사적으론 애프터스토리 해각이 더 취향이지만 역시 달각이 사람 음심을 건드려ㅋㅋㅋㅋㅋㅋㅋ히메 침대에도 몰래몰래 찾아오고 떨어지기 싫어하고 산책하자면서 자연스레 개목줄을 가져오는 행동이 짜릿하다(っ˘ڡ˘ς) 항상 버려질까봐 낑낑거리는 자낮속성마저 귀여워서 스토리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왕자직함달고 근무태만은 용납하기 힘들지만 그는 왕코니까요. 강아지가 일을 한다는게 사실 말이 안됨. 히메가 일할게 토토는 가서 놀아

 

비슷한 맥락으로 나유타도 좋아한다 세상물정 다 아는 늙은이의 느긋함과 준비되지 않은 내게 성큼 다가온 케모미미가 결정적이었음 꼬리는 괜찮은데 귀 들키는 건 부끄러워하는게 초카와이

근데 위에 나왔던 개같이 멸망한 세라스 가챠 다음 이벤이 나유타 가챠였는데ㅋㅋㅋㅋㅋ크리스탈 박박 긁어도 역시나 안나왔기에 나유타는 카드가 없다 리바이벌 티켓으로 조금 데려왔긴한데 일러 취향은 달각 나비 그게 최고였는데...ㅠ

 

이쯤되면 예상되는 유메쿠로 최애 

귀 파닥거리는거 돌았냐구

물론 캐디때문에 흥미는 있었지만 맹세코 스토리 보고 잡았다ㅋㅋㅋㅋㅋ

70세

저 나이에 무려 천연

사람+케모미미+퍼리=종합3종세트

그랜드 마이스터가 되려는 이유와 과거가 맵고 맛있다

거기에 엠마 스포까지 더하면 더 맛있음 해피새드 둘 다 어울리는 이츠엠마하세요

요리 못하지만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무진장 해맑은 탓에 먹고 죽는 한이 있어도 기미해줘야 할 것같음

이츠키 통상달각 날 과몰입하게 만든 스토리...엠마에 대한 감정을 말로 표현을 못해서 몸으로 부딪히는 순수함ㅠ

 

과하다 이 남자

지크레가 내 버릇을 망치고 있음 이렇게 다 챙겨주면 다른 곳가선 어떡하라고...

 

이츠키도 츠구츠구가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한다ㅋㅋㅋ이츠키는 스토리 보고 있으면 설레는게 아니라 그냥 웃김. 츠구가 개그에 진심인 것 같음. 최애는 아들삼고 싶고 차애는 남편삼고 싶다는 덕질격언 나한텐 해당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꿈세계에선 정확하게 들어맞는다ㅋㅋㅋ이츠키 샵 보이스 보면 걍 아들 손잡고 쇼핑나온 기분임ㅋㅋㅋ하지만 아들램 천장까지 단 한 장 나온 불효 잊지 않았다. 물론 그러려고 올피스 모으긴 했는데 천장찍고도 5성밖에 못한 걸 보자니 착잡했음 예쁘니까 봐준거야. 다음엔 따박따박 나오렴.

 

요리교실 너무 행복한 이벤이었어 케모미미때문에 처음엔 달각에 눈 돌아갔는데 볼수록 해각이 예쁘게 뽑힘

웃는거 너무 예쁘지 않아요?ㅠㅠㅠㅠ

저렇게 웃는걸 보자니 이츠키가 만든 요리를 먹고 죽는거 나쁘지 않을지도

20렙 칭호도 진짜 사랑함 엠마보고 나의 이정표래༼ ༎ຶ ෴ ༎ຶ༽ 이츠키 과거스를 보면 더 뻐렁치는 것

엠마나 그랑 요리 먹을 때면 행복해져서 그 행복을 가족들한테 돌려주고 싶어 요리하는 이츠키 사랑스럽지 않나요? 쏘큩

 

 퍼리하면 또 한 분이 계시는데

알렉스랑 함께 고자극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함

일단 저 복슬복슬한 털과 달리 짐승 손(당연함 퍼리임)을 가지고 애기들 장난감 만든다는 점이 영혼을 울려

그리고 엠마를 오죠쨩도 오죠상도 아닌 오죠라고 부르는 설정 누가 짰냐 보너스 줘라. 관련 없는 인간이라 생각해 선 긋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예의는 차려주는 담백한 성격이랑 잘 어울린다. 엠마한테 감기는 구도로 오죠라는 호칭에 애정이 점점 스미는게 전기 흐르는 곳에 물 붓는 격.

너랑 나랑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꾸준히 말하는데도 다가오는 엠마 못뿌리치고 대립서사 쌓는 통상달각스토리일러구도 미쳣다구요.

그렇게 끝내놓고 이벤해각에서는 아련하게 연락해도 되냐고 엠마 잡는다니까? 엠마보고 빛이래. 어둠에서 살던 인간이, 쓰레기 처리하는게 업인 사람이 타인을 빛이라고 한다고

온천이벤 보면 진도 나갈 애들은 이번 턴에서 관계 발전할 것 같은데 류코스는 나이차 신념차 아무튼 류코스가 모시와케나이;;;라며 철벽칠거 생각하면 연인되긴 멀었을 것 같다는 점이 나를 환장하게 만든다. 우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

오지콤을 흥분시키는 대사 top 10에서 몇 개정도만 해주고 이어져라 일 년이고 이 년이고 기다릴수있다

 

류코스 등까진 브러쉬가 안닿아서 쩔쩔매는거 보고 엠마가 해준다니까 부끄러워하는 스토리있는데ㅋㅋㅋㅋㅋ아니 통상 일러 제일 노출 심하게 웃통 까고 다니면서 등 보여주는건 부끄럽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이츠키도 브러싱해주는 친애스 제일 좋아한다 히로인 손길로 고롱거리고 기분 좋아지는 애들 보는걸 좋아해서 항상 실패없는 시츄인듯(*´ω`*) 사람으로 따지면 머리카락 쓰다듬게 해주는거. 남이 건들면 기분나쁜 부분인데 너라면 괜찮다는 인정과 무방비한 상태에 함께해도 괜찮다는 안정감과 신뢰감이 좋은 걸지도 모르겠음

 

시하루 소취하던 성우 있었는데 어제부로 내 마음 속에서 죽였음

똥촉으로 밀던 시하루=미러 동일인물설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플블캐로 아상 줘.

 

유메쿠로 애캐들 어느정도 정해졌고 가챠 미친놈이라 적당히 돌리려고 하는데 일러팀이 너무 열일함.

결국 못참고 뇌에 힘풀렸을 때가 요리교실 오스카.

딱 봐도 달각 성능이 좋아보였는데 색감이랑 반묶음머리에 홀려서 해각으로. 성능보단 일러가 날 더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한 선택이었지만 그 후로 헌팅ex가 나오면서 조금 후회했다 카더라ㅎ 이 오스카는 스탠딩일러가 최고였는데 꽁꽁 싸매고 다니더니 처음 드러난 팔 근육이 삼시오끼하시는 분의 것은 아니라 자꾸만 팔뚝으로 시선이 가게 됨.

 

장발미인러버로서 꿈왕에서 얼굴픽 한 분 계신다(스토리 안읽어서 잘 모름)

일러 보자마자 갖지 않고는 참을 수 없었음. 저런 남캐의 단명헤어+색소옅음 사랑함. 예리차가 생각나네요.

얼굴만 보고 데려왔는데 성우가 또 유사코지라 ㅇ<ㅡ<  무자비한 캐스팅 앞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덕후 저게 보상카라 지크레에게 무릎 꿇었음

 

장발미인하면 메리로즈 빼놓을 수 없다

보상 압도적 감사

저 얼굴에 CV.욧칭이 정말 변태같고 좋다(*° ་། °)=3

풀보라서 둘 수 있는 강수인듯 스토리를 보면 목소리가 납득이 돼(?)ㅋㅋㅋㅋ로즈가 얼굴하고 달리 상남자라서 더 잘 어울림 디렉터는 다 생각이 있었구나. 통상 스토리 보고나서 새드 연성만 왕창 생각났는데 반주년 이벤에서 불도저나 다름없는 직진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패배했다. 엠마는 로즈를 책임져야 마땅하다. 선전포고해버려서 다음 카드스 벌써 기대하는 중 

 

이벤트 쉴 틈 없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가도 다 챙길 자신 없어서 돌 모으게 기다려보라고도 하고 자아분열오고 있음 일러팀 손목을 갈아서 만드는 일러퀄이랑 서사맛집이라 내가 미친다ㅠㅠㅠㅠ

 

예전에 유메쿠로 글 쓰면서 흑요정 가챠 돌리는거 비효율적이라고 했는데

사랑은 원래 비효율적인 활동이다. 그래도 참고 참아서 저만큼만 돌렸음( ´•︵•` ) 가챠 맵다

온천마키나는 4성 나오는 족족 통상 마키나라 멘탈이 터져버릴 뻔했지만 겨우 명함 건졌다. 마이스터 가챠 돌리면 코인주는데 안나와^^! 꼭 돌 주고 돌려야 나오더라. 흑요정은 피스 넉넉하게 있는데 또 언제 벨크 올지 모르니까 아끼는 중.

스토리 읽어야 하는데 언제 읽지 풀보인데도 이렇게 안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날 잡으면 몰아서 읽는데 그 날 잡는게 힘드네여 멘스만 겨우 진도 따라가는 중

 

제일 좋아하는 기념일러

다들 편하게 이너만 입은거 발림. 크로우도 집에선 똥머리하는구나. 얼른 잠옷파티 이벤을 내놓거라. 유메쿠로 좋은 점이 헤어 어레인지에 관대하고 장발이 많다는 점. 장발이 많다는 건 포니테일도 반묶음도 로우테일도 당고머리도 땋은 머리도 다 해줄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주고 그걸 아는 나는 항상 일러가 뜨기 전부터 설레고 있을거야.

그동안 나온 기념일러 다 저장하는 걸로 만족했는데 이건 보자마자 물욕발동했다 언젠가 편의점 프린트 풀어줄텐데 대행이라도 알아봐야할까봐ㅠ애들 표정 다 즐거워보이고 노아도 뺨 붉힌 거 보면 티는 안내도 좋아하고 있고ㅋㅋㅋㅋ코로쿠르까지 츠키와탈 멤으로 들어가 있으니 한낱 오타쿠가 어찌 가슴이 벅차지 않으리오. 전원 가챠 못돌려주는 후레하코오시지만 사랑해.

 

지크레 게임은 열정적으로 하던 편은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지만 꿈세계 애정있는 게 보여서 조금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오래오래 운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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