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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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 10. 13. 00:00
작성자
유테

플탐 짧아서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일단 최애가 생겼구요. 귀여워요.
 
스토리는 정말 건강하고 따숩다. 어디 농장에서 정성스레 길러 직배송한 채소들로 조리한 7첩반상정도 됨. 애들 멘탈이 빠그라질 길이 없음. 플랜트가 싹도 못 자라게 그런 건덕지는 끊어낸다ㅋㅋㅋㅋㅋㅋ

첫 소환은 세현 고정이었고 그 뒤부턴 순서 기록해두고 싶어서 스샷 찍었었다. 
 

제일 먼저 친밀도 이벤트 봤던 캐. 신뢰의 나무 보면서 계속 아 이거 반지 주고 프로포즈하는 깔인데...이러고 있었음. 쩔 수 없이(?) 결국 신뢰란 이름하에 마무리되지만 캐릭마다 관계성 맛이 달라서 16명 다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피카츄라이츠파이리꼬북이

요즘은 이런 말랑콩떡순두부가 좋더라. 한 번 파티에 넣은 뒤로 고정멤이었던 라이츠. 힐러들 중에 유일하게 버프주는 캐릭터라 영원히 라이츠만 쓰게 됨.
 

U타노 프린스사마...?

라이츠 보고 마천 보니까 키가 너무 커서 웃었음ㅋㅋㅋㅋㅋㅋ웃수저 왕자 솔직히 과거 더 구구절절 풀었으면 최애였을 것 같음. 묘하게 스며드는 맛이 있다.
 

이런 아저씨 한 명 정돈 있어야죠. 솔직히 이세계인 아니었으면 삼선쓰레빠 질질 끌고 담배 꼬나물 것 같은데 뭔가 SF 노마드의 착장임.
 

네코미미 환장하는 인간으로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던 마커스.

심지어 자낮. 근데 스킬 없어서 재미가 없길래 파티에 넣으려다가 말았다. 캐릭터 특성과는 잘 어울리지만 성능적으론 평타가 남들보다 센 것도 아니라...성능과 애정을 저울질해봤을 때 이미 비슷한 애를 품었기에 마커스까지 데려가긴 힘들었음.

오타쿠 편견 안경 쓰고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쌍검 도적이었는데 순혈 디버프 주술사였다. 주로 공방깎인데 디버프 넣고 나선 사실 할 일이 없음. 폭딜로 잡아도 될 난이도긴 해서 우선도가 좀 떨어졌다. 그래도 아쉬워서 따로 렙업 시킴. 저 얼굴로 전방딜러는 무서워서 후방지원 잡았다는게 맛있달까요.

아방광공. 천사&악마에 스킬셋도 비슷한데다 스토리적으로도 릴리안느랑 비교하면 재밌는 캐릭터였다. 
 

춋토 오니쨩 포즈를 하는 전형적인 츤데레. 당연히 마딜러일 줄 알았는데
 

(자)힐러. 스킬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울리긴 해서 웃김 렙 올려주면 힐 스킬 생기긴한데 평범한 힐러일 뿐이라 딱히 제대로 써본 적은 없다. 전투 데리고 다니다 레벨 오르면 신뢰도가 올라서 다른 사람 치유를 해주게 된다는 서사적으로 보면 스킬 구성이 좋다.

색소 옅은 장발? 바로 망태기에 주섬주섬 넣었다.
 

찐사가 있다는 점도 좋아. 진짜 정병 구렁텅이 설정이었는데(플랜트를 어스랑 겹쳐보며 생기는 나는 누구인가 자아 찾기 어쩌구)  바로 선 그어서 여지도 없어짐. 애들이 매번 깔끔하게 감정정리를 해서 나만 아쉬움. 한 발짝 뒤에 늪이 있는데 신발바닥에 진흙도 안 묻히고 갈 놈들ㅋㅋㅋㅋㅋ환생이라는게 플랜트 정체 생각하면 말이...되나? 될 수도. 어스는 플랜트랑 다른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온 지금 중간과정은 그리 중요하지 않지 않잖아요. 어스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 진짜 환생인지 아닌지 알려줘요.

캐릭 대강 모았으니 각 잡고 파티를 꾸려보았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초반 파티. 나만 저 딜벞힐 순서를 지켜서 진형 맞춘 거 아니죠? 저렇게 안 하면 왠지 안 될 것 같음. 틀에 박혀 굳어버린 뇌ㅋㅋㅋㅋ한 4층까지 이렇게 다녔던 것 같다. 템도 의외로 많이 안 썼다. 5~10렙 정도 위에 몹 잡으면 전투 한두 번당 1렙하니까 회복할 필요가 없음ㅎ
 

나왔다. 메타캐. 오타쿠 짬밥있으면 눈치챌 수 있죠?

아앙?

매드닥터인 줄 알았는데 성실닥터였음. 평타가 가끔 독 도트 들어가는 게 재밌었다. 스킬도 도트 회복이라던가 랜덤 버프있었으면 재밌었을텐데 평범한 단일힐이라 아쉬웠음.
 

하지만 귀엽죠?

사랑스런 나의 아기새. 너만을 위한 파티를 만들게.

만들긴 개뿔. 어처구니가 없어서 찍어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맞아요? 버프 덕지덕지 발라주면 강해질 줄 알았는데 스킬부터 탄식나왔다ㅋㅋㅋㅋ일단 스킬이 늘면 뭐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렙업 뺑뺑이를 돌았다. 350HP를 희생한 광역딜이 생긴다는 것 말고 딱히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아무리봐도 다른 딜러 넣는게 나은 상황. 딜러가 저렇게 많은데 굳이 다이나를..? 16명중에 15명이 스킬 써도 HP가 닳지 않는데  수명단축공격만 할 줄 아는 포로롱아기새를 데려가? 가만히 있어도 물몸이라 삐끗하면 죽길래 파티 재편성할까 고민하던차 신뢰도 스토리가 모든 걸 해결해줬다.

ㄱㅇㅇ

업혀서 포슬포슬 날개 흔들고 있을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엽다고. 원래 몸 약했던 애라 HP 낮은 것도 납득당함. 네 방 한 칸 인형으로 가득 채워주면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 😉  
아기새가 도움 되겠다고 몸통박치기 날리고 있다는게 기특하고 짠하지 않나요? 딜 300 나와도 3000처럼 환호해줄게. 솔직히 여관에서 날개 포드닥 한 번만 해도 쓰담복복 100번 해줘야함. 모두 다이나가 도라지 밥 먹을때마다 박수치도록 하세요. 아기가 떡볶이, 피자, 돈까스, 명란어쩌구, 푸딩, 슈크림 다 참고  영양한식만 먹고 있잖아요. 플랜트야 다이나 손에 약과라도 쥐어줘라.
 

저 표정이 사기

우리집 플랜트 옆자리는 다이나입니다.

BG 스토리였던가 플랜트가 자긴 동생 아니라고 선 그을 때 단호박이라 웃겼음. 정병예방주사 독하게 놓음ㅋㅋㅋ
 

음란성직자...( ㅇ.ㅇ)

흑마법사가 되면 천 면적이 작아져야하나요? 옷이 파격적이라 얼굴에 눈이 가질 않는다. 심지어 시선 제일 잘 가는 화면 중간부근이 가슴팍이라 자꾸 그의 다이아몬드 맨살과 아이컨택하게됨. 심지어 바지에도 구멍남. 무엇을 위한 독기인가?ㅋㅋㅋㅋ틱틱대는 성격이 기억에 남는데 겜 끝내고 캐 프로필 보니까 골초에 술 끼고 사는 부패성직자길래 안단테 설정 다시 곱씹어봄. 역시 아저씨는 슬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처연미중년이여야...

오조오억개의 중복 끝에 나온 크리코리까지 가챠 끝.
 
45렙 스킬이 광역이라 그때부턴 마왕성 거의 건너뛰듯이 올라갔다. 근데 광역은 괜찮은데 단일딜이 좀 애매한 느낌이라 마왕잡기엔 부족할 것 같아서 99렙은 찍어줌.

마왕타도파티

Q. 무슨 조합이죠?
A. 美

라이츠 스테이크 파티인가 그 공방업 전체힐 스킬을 주로 써서 물리딜팟 만들려다가 릴리안느 대신 넣고싶은 애가 없길래 이대로 갔다. 무식하게 딜 우겨넣는 팟. 라이츠 민첩 다이나보다 높여주느라 인형 퍼줬더니 탄생한 최강힐러. 튼튼한 힐러와 연약한 자폭딜러가 함께하는 파티. 이렇게 했어도 마왕전에서 다이나 혼자 전투불능이 됐다는 사실을 전달드립니다. 남은 인형 다 줬으면 살았을 수도 있을텐데 귀찮음이 그만...

바웨겜 했던 사람들 특: 할 수 있을 때 친밀도, 퀘스트 다 끝내둬야함.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자, 언젠가 큰 화를 입게 될 것이니...이번엔 일부러 안 하긴 했음.

이거 신뢰스토리 봤는지에 따라 대사 바뀔 것 같은데 전부 볼 기력은 없어서 패스.

전 캐릭터 신뢰도가 분기인 것 같았는데 마왕 잘 죽이고 훈훈하길래 내가 뭐 잘못한줄.
비기닝=신은 예상했어도 신=마왕까진 몰랐어서 통수맞았다. 심지어 소환한 애들 전부 망자라 이대로 돌아가면 다 죽고 세계도 신을 잃고 멸망하는 엔딩. 다른 건 몰라도 망자래서 그럼 다이나는 날아보지도 못하고 죽은 거...? 이 뒤로 얘네가 죽은 애들이란 걸 알고 신뢰 스토리를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특히 맥이랑 BG가 그랬음. 근데 BG이름뜻이 뭐지. Big G...Grow?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비기닝 신뢰5를 찍고 다시 마왕성에 가서 진엔딩봄. 깔끔한 해피엔딩인데 너무 칼같아서 후일담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 쫑파티라던가 원래 돌아가서 어떻게 사는지 한 마디 정도 듣고싶어요. 인물 대화 추가된대서 기대중ᕕ( ᐛ )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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