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엥 이제 알았는데 집이 뒤로 밀렸네
예전에 2년차 여름까지 하다 말았는데 번들도 다 못 채우고 돈도 못 벌었지만 미연시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귀농 라이프를 즐겼던듯. 엘리엇이랑 결혼했었다

오랜만에 세이브 파일 들어가니까 감회가 새롭구나. 지금도 엘리엇 꽤 취향이지만 전과 다른 플레이를 위해 결혼 후보에서 제외했음. 이번엔 모드 범벅하려고 3일동안 모드만 찾아다녔는데 하도 이것저것 넣다보니까 내가 뭘 바꿨는지도 모르는 수준. 이게 맞나. 다른 애들은 아리송한데 샘이랑 세바스찬은 대사 리텍도 했다.
1년차 봄

그 옛날 나무랑 건초가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필요할 때만 베고 방치중. 그래서 스샷을 매일 찍었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헤일리한테 수선화 줘야하고 세바스찬이 회 좋아한다는 쓰잘데기없는 기억만 가지고 회귀한 농부. 농장 관련 지식은 몽땅 사라진 탓에 딸기 씨앗을 사야된다는 건 알았는데 언제 파는지는 잊어버려서 부활절 전전날 곡괭이랑 가방 업글로 돈을 탕진하고 정작 딸기 씨앗은 5개밖에 못 샀다. 애매한 미래시로 부농은 무슨...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오늘도 감자나 심어봅니다.
정말 희한하게 호감도 관련은 생각이 나더라. 셰인 생일날 맥주 주니까 호감도 뻥튀기 당했고 놀랍게도 밤에 숲에서 셰인 이벤트가 있다는 걸 기억해내서 달려갔다.

물에 비치는 모드 너무 예쁘자나.
전엔 셰인 이벤트를 보고도 애가 좀 많이 힘들구나 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하는 말들이 너무 공감되길래 당황스러웠다ㅎ 그동안 나한테 무슨 일이...


무사히 파트너를 찾은 첫 봄꽃 무도회. 봄이 끝나가고 있어요.

여름

스샷이 많진 않은 걸 보면 농사를 열심히 지었나보다.


왜 샘이 이렇게 귀여워진걸까. 리텍의 힘인가? 취향이 바뀐걸까?

진짜 왜 귀여워? 결혼하고 싶게 귀여워서 당황스러움.

원래 비 오는 날 나오는 대사인가? 하필 비 오는데 처량하게 과거사 꺼내서 괜히 좀 짠했다. 예전엔 알렉스 노관심이었는지 이런 과거 하나도 기억 안 남ㅎㅋㅋ

해파리 이벤트 리텍했더니 너무너무 예쁘다. 첫 여름도 끝났습니다.
가을



여전히 샘이 귀여운 가을.

상점 털려고 낚시부터 총 쏘기로 번 포인트 도박으로 불려서 겨우겨우 허수아비부터 별방울까지 싹 다 샀는데 품평회 1등하면 1000포인트 주더라고요...몰랐죠. 강제 퇴장당할 줄 알고 일부러 미뤄뒀는데ㅎ 품평회에서 점괘 봤는데 호감도 1위 루이스라고 떠서 당황했다. 그 많은 주민중에 왜 하필

갑자기 강아지가 나를 사랑한대서 급하게 스샷찍음. NPC들 하트 10 이벤트보다 저 한 문장이 더 감동이야🥺🥺 아니 근데 가을인데 아직도 단칸방에 살고 있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던 시절

슬슬 호감도가 많이 올라서 다들 친절해지기 시작했다.





가을도 지나갑니다. 이땐 빛 반지 없이 어떻게 살았지.
겨울

잠깐 모드 뺀 적이 있어서 색깔이 튀는 시기가 있음. 겨울에 온실 완성했네. 번들은 꾸준히 채웠는데 스샷 찍어놓은게 없다.

이거 새로 생긴 퀘스트같던데 퀘마다 이벤트가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거스 너무 좋은 사람. 팸한테 돈도 안 받고 달라는 말 꺼내는 것도 조심스러워하고 라이너스한테 음식주는 좋은 사람. 왜 거스랑은 결혼 못함?ㅠ


빛 반지 없던 시절엔 낭만이 있구나

이 리텍 엘리엇 집이 너무 예뻤다.

세바스찬은 농부랑 결혼 안 하면 도시로 떠나면 좋겠음. 결혼 안 하고도 지하실 탈출하게 해주면 안 되냐. 돈은 낼테니까 아들 채광 좋은 집 좀 지어줘요 로빈씨.


애비게일 피에르 딸 맞는지 외탁만 한 것 같은 인성

솔직히 알렉스랑 결혼하고 싶다기보단 에블린이랑 가족이 되고 싶어서 알렉스를 남편 삼고 싶음ㅋㅋㅋ

호감도 1등으로 찍어줄 정도로 증말 많이 좋아해요

올해 비밀친구는 라이너스였다. 나는 루이스한테 줬음ㅎ

소가 출산도 하는지 몰라서 많이 당황했다. 뜻밖의 이득

2년차 봄

잔디도 많은데 알아서 먹고 살라고 방목하기 시작. 다 좋은데 하트 누르기 힘들어서 일어나자마자 뛰쳐나가서 쓰다듬어줘야한다. 조금 더 지나면 사방팔방으로 흩어져있음.

왜냐면 봄꽃 축제에서 혼자가 되고 싶지 않거든.

총각 정신 차리게. 재스를 생각해야지.
아니 얘가 이렇게까지 심각한 수준인지 몰라서 당황했다. 이렇게까지?? 저때 셰인 위로해주는 말 3가지 있었는데 셋 다 이런 말 듣고 마음이 고쳐먹어지나 나도 모르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 그래도 뭐 어찌저찌 해피엔딩

동물농장 엔딩으로 마무리해야할 것 같다. 셰인아 가족들이랑 닭 기르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야한다~~

메기 잡는 중.


다른 주민들은 뚠뚠편지 보내주는데 이게 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그때 읽을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알렉스 편지 정말 못 쓴다.

1년차에 모든 힘을 쏟아부은 농부는 거짓말처럼 2년차에 달걀을 6개밖에 모으지 못했다고 한다.

광산에서 얻은 광물 전부 모아둬서 편하게 깨긴 했는데 이 이벤트는 대체 뭐였는지. 헤일리 졸고 있는게 제일 웃겼다.

이거 무슨 이벤이지 웃겨서 찍어두긴 했는데


처음으로 온 요정

마침내 하수구에 들어갈 수 있게 되다. 크로버스가 예상외로 취향저격이었음. 알렉스랑 결혼할 생각이었는데 판을 흔드는 인외 메기의 등장


두 번째 봄꽃 무도회는 오늘도 귀여운 샘이랑

봄 끝자락에서야 광산 120층을 뚫다.
여름

주제를 모르고 판을 크게 벌린 탓에 여름 끝나기만을 싹싹 빌었다. 스프링쿨러도 없으면서 대농사 짓다가 죽을 뻔. 고급 스프링쿨러라도 만들면 됐을텐데 재료아낀다고 버텼음. 의미없다ㅎ 물 다 주면 스태미나 반토막나는데 이게 농부의 삶?

해변에서 농부 생각하며 예쁜 산호 고르는 헤일리 사랑스러워(〃 ̄ー ̄〃)

예전에 할 땐 찌질하단 생각까진 안 했던 것 같은데 클린트 저 초상화로도 커버칠 수가 없다. 난 이런 애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 대체 왜 결혼 추가캐릭터인 것? 차라리 거스를 줘

슬슬 하트 8이 많아지길래 연애를 시작했다. 덕분에 이벤트가 쏟아지던 여름.


앗! 테이프, 딸기 씨앗보다 싸다! 공연한다니까 마을 사람들 같이 버스타고 가서 관람해주는 거 왤케 따수움.



귀엽고 기특해서 데리고 살고싶음ㅋㅋㅋㅋ

애비게일도 진짜 오타쿠같고(사실적시) 귀여움(이하동문)

누가 세바스찬 좀 데리고 나와주라. 이게 맞냐 진짜 가족 없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이 이벤트 로맨틱하긴 한데 비 오는 날 항상 해변에선 보이지도 않는 저 부두 끝에서 혼자 서 있는 세바스찬 생각하면 답답해짐. 돈 벌어서 독립해

드워프랑 크로버스 대립 이벤도 봤는데 저 셋 스토리 이러고 끝인거지? 세계관 조금 흥미로웠는데 그건 그렇고 여기 마을 사람들이 믿는 신 도트 때문인지 자꾸 사이비같았다. 피에르 집에서 재단 보고는 순박한 시골 마을이라기보단 폐쇄적이고 알 수 없는 종교를 믿는 마을 같아서 살짝 거리감 느낌. 이런 마을 공포겜에 많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헤벌쭉이라는 단어 선택이 웃김

생일 지나치고 넘어갈 때도 많은데 이렇게 편지 보내주면 뭐라도 들고 가고 싶음. 너무 귀여워.


진짜 왜 귀엽지. 이렇게까지 귀여울 필요가 있을까? 저 이모지는 뭐냐고 너무 귀엽다 정말

그리고 여름 16일에 번들을 완성했습니다.

스타듀 영웅상 애매하지만 주니모가 행복하다니까 뭐 ok랄까.

ㅖ? 잠깐 놀랐다가 원래 초상화 떠올리곤 그냥 고개 끄덕이게 됨.

1년 전에 봤어야되는 이벤트 같지만 타이밍 놓쳐서 이제 나오나봄. 근데 여름만 되면 해변 가더니 혼자 훌쩍이던 거야? 집에 있던 상실감 감당하기 책도 그렇고 얘 의외로 친한 친구 많이 없는 것도 그렇고 묘하게 사람 신경쓰이게 해


이 측은한 남자를 집에 들여서 복복복 해주고 싶은 마음은 사랑인가 부양욕인가.

날강도 너구리와의 첫 만남으로 여름을 마칩니다.

가을

다시는 대농을 짓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무색하게 또 다시 일을 크게 벌리다. 하지만 스프링쿨러 구매로 강해진 농부.

재스를 위해서라도 셰인 재취업 시켜달라. 셰인은 이벤트 더 늘어나는 모드도 깔았는데 그거 덕에 재스가 입양아인 거 알았다. 바닐라랑 이벤트 꼬여서 극복한 줄 알았던 애가 다시 찌들어있기도 했는데 셰인 감정선에만 집중한 모드라 한 번쯤은 해볼만 한듯.



스윗해진 친구들

너 정도면 괜찮아. 이 마을에 루이스도 있고 피에르도 있는데 뭘. 겸손도 그 정도면 병이다

이런 게 있는 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무지개 파편 이미 기증한 후라 막막했는데 운 좋게 떴길래 바로 바꿔먹었다.

농사 많이 지으니까 모아뒀던 것중에서 대충 들고가서 심사받았다. 금별 위주로 들고가면 100점은 그냥 넘는듯.

이번 품평회는 의외로 샘

전설 물고기라는 것도 있길래 처음 잡아봤다.






내가 알렉스 대사 리텍 했던가 의심하게 됨ㅋㅋㅋㅋㅋ이렇게 달달한 일상대화가 있다고??

이게 알렉스가 생각하는 분위기 있고 고백하기 좋은 데이트라는 거잖아요? 거스가 바이올린 연주해주는 것도 알렉스가 요청한 거잖아. 너무 귀여워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할 결심.


나한테 재료 받아서 가정을 꾸리는 거면 가장으로서 능력이 없는 게 아닐지? 처음엔 새끼 늘어나는 거 귀여워서 열심히 했는데 세 마리 넘어가니까 걍 ??????상태로 퀘스트 깨고 있었다. 대체 얼마나 낳을 생각이세요? 너만 가정 있냐. 나도 챙겨야할 애인들이 있다구.
하트 10의 영광으로 쏟아지는 이벤트의 축복

하비가 무서워하는 척 안기려고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게 아닐까?ㅎ 못 다 한 꿈을 같이 이루고 싶어서 도전하고 부족해도 괜찮다는 걸 아는 이벤트라 달달하다.

의사라는 사람이 내 이빨 썩게 만드네.

그리드 볼 경기 같이 보러간 그 이벤인데 셰인 초기 생각하면 나중에 또 보자는 말이 얼마나 큰 변화인지 알 수 있음ㅋㅋㅋ저 작별인사가 몽글몽글하고 좋아서 이 스샷만.
전에 할 땐 진저섬은 없었는데 추가 됐더라. 근데 재료가 사악함.

단단한 나무 200개가 뉘 집 개 이름인 줄 아나. 로빈 침대재료퀘하자마자 떠서 모아놓은 것도 얼마 없었음. 그래도 매일매일 꾸준히 파밍하니까 200개가 모이긴 모이더라고요.




기니피그도 피그다.

겨울

농꾸를 위해 농사를 포기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해골광산에 맛들려서 매일매일 대운만 기다려
틈틈이 이벤트도 봐줌.


애비게일 넌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ㅋㅋㅋㅋ이 이벤트 뭔데 게임적 허용으로 바람펴도 봐주는 거 아니냐고요 이벤트는 개그로 봤는데 한동안 무시하다가 결국 농부 사랑해서(?) 봐주길래 그때 좀 미안해짐



이때 사람들이 왜 이혼하는지 알았음ㅋㅋㅋㅋㅋ상처받은 대사가 마싯다


초깜찍인외 사랑하지 않는 법 나는 몰라.
3년차 봄

역시나 별 건 없구요 틈만 나면 광산이나 갔습니다.

페니 집 만들어주기

올해 무도회는 애비게일


성장했어....ㄱㅇㅇ

봄 마지막날. 폭탄만으로 100층 가기 도전을 꾸준히 했는데 시간보니까 될 것 같길래 심장 떨렸음.



귀한 자동 쓰다듬기 기계도 얻고 132층에서 마무리했다. 광산이 제일 도파민 컨텐츠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여름

돈미새+광미새가 된 탓에 현 상태로도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슬슬 결혼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결혼적령기ㅋㅋㅋㅋㅋㅋ하지만 비만 오면 눈 돌아가서 검과 곡갱이부터 챙긴 탓에 펜던트 상인은 잊어버리고 살았다.
이러다 영원히 결혼 안 할 것 같길래 정신줄 붙잡고 비 오는 날만 기다렸다. 펜던트를 산 날이 우연히 알렉스 생일이라 프로포즈를 점지받은 기분이 들길래 해버렸습니다.


청혼하고 나니까 약간 심란. 현실 결혼도 아닌데 어째서 이토록 고민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이혼 기능 있어도 내가 못 쓸 걸 알아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기분이었음. 크로버스가 눈에 아른거려서 되돌릴까 고민했지만 포기했다. 크로버스는 결혼 아니고 동거로 친다길래ㅠ


너라도 근심없이 행복해보여 다행이구나


하여튼 결혼했습니다.

괜히 알렉스랑 결혼했나 싶었던 때가 종종 있긴했지만 토끼같은 남편을 보면 익숙함에 속아 행복한 줄 모르는 게 아닐까 싶어 계속 유지했다. 결론적으론 만족스러웠음. 알렉스가 착하고 순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카지노도 가보고 뭔가 이것저것 컨텐츠 하는 중

혼자 살 땐 몰랐는데 알렉스랑 같이 사니까 텅 빈 집이 거슬려서 결국 집꾸했다. 스샷은 한 4년차쯤일 때라 애도 있는데 완성한 뒤로 집꾸 쳐다도 안 봐서 2년차나 4년차나 다를 게 없다. 애기 방에 쓸데없이 침대 2개 더 있길래 치워버렸는데 그게 아이들 침대였다는 걸 애 낳고 알았음ㅋㅋㅋㅋㅋㅋ나중에 급하게 넣어줌
거실이랑 침실 바닥에 러그라도 깔아주고 싶은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휑한 상태. 의자도 돌릴 수 있다는 걸 정말 늦게서야 알게 되는 바람에 모든 의자가 정면만 바라보는 채로 살았다.
부엌쪽 확장 안 했는데도 집이 커서 힘들었지만 모드 쓰니까 가구 종류 다양하고 예뻐서 농꾸보단 할만 했어요. 그리고 부엌+거실 벽지랑 바닥이 오른쪽 끝방이랑 똑같은 거 전체 스샷 보고 알았음ㅋㅋㅋㅋ벽지 너무 예쁘다고 바닥이랑 찰떡이라며 꾸며놨더니 똑같은 생각을 두 번씩이나 하고 있었다니. 취향이란 대체.
가을

오벨리스크 세우니까 마을에 갈 일이 없다. 사회생활이라곤 알렉스와의 모닝뽀뽀뿐인 은둔농부. 농사 짓고 진저섬 다녔다. 가끔 어두워지는 이유가 진저섬에서 하루 잔 후에 화산 한 바퀴 돌고 밤 늦게서야 집에 돌아와서ㅋㅋㅋ
언제 말을 샀지? 처음엔 귀찮게 언제 타고 내리면서 다니냐했는데 이제 없으면 못 다님 3보이상 걸을 수 없는 나약한 농부가 되...

처음 호두 비밀방? 들어와서 완벽 추적기 봤음. 나름 진엔딩 염두하고 진행한 건데도 택도 없다.
겨울

농꾸하겠다고 겨울 농사를 버렸지만 여전히 진저섬 가느라 바빠 딱히 한 건 없다고 한다. 장비 강화에 눈이 돌아버림.
4년차 봄

농장 자동화 시대. 이제 주니모 없이 농사 못 짓는다. 딸기 심어놓고 한 달 내내 방치해두기만 한 봄. 단점이 있다면 1년만에 대농을 지을 수 있게 될 줄 모르고 씨앗을 너무 적게 사뒀음.

그렇게 됐다.

이런 다정한 대사들때문에 애 생기고 알렉스 더 좋아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4년만에 알렉스와 춤을 추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낯선 사람이 돌아다녀서 당황스러웠음 아직 애랑 낯가려요.
여름

장비 강화도 전부 끝내고 최강농부가 되다. 치 퀘스트외엔 정말 할 일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농꾸를 기웃거림. 나름 틀을 잡아가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광산도 많이 안 가고 오벨리스크 쓰니까 걸어다닐 일도 없고 안 걸으니 우연히 마주쳐서 대화할 일마저 없어서 농장-광산-농장-진저섬 이렇게만 살았다. 이때부터 묘하게 노잼의 길로 들어서서 빨리 엔딩이나 보고싶단 마음뿐.

요정 꽤 자주 오심

미친 정병 마을 제발 탈출해 세바스찬



가을


운석 리텍해놓고 매일 하나만 떨어져달라고 빌었는데 꽤 괜찮은 위치에 자리잡아주셨음.

언제 이렇게 사람 됐지?ㅋㅋㅋㅋㅋㅋ처음 보는 NPC가 밤에 저러고 멍하니 서 있길래 진짜 너무 놀랐어요...
겨울

본격적인 농꾸의 시작. 겨울동안 농꾸 끝낸다고 이것저것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뭘 안 했네. 주요 건물 배치만 한 겨울. 연못 위에 별장처럼 짓는 거 꼭 하고싶었는데 애매하긴 해도 해냄.

둘째까지 생기니까 이런 말하길래 또 뭉클해짐. 너한테 절대 깨지지 않을 가정을 선물해줄게 알렉스야 하지만 동시에 개큰 상실감도 줘보고싶구나...ㅋㅋㅋㅋㅋㅋㅋ상상만 해보고 실현할 용기는 없음

1시 전에 잔다고 후다닥 침대 다이빙할 때마다 옆에 알렉스 있는 거 보면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주변에 동물들 같이 자는 것도 가슴 따땃해지고 포근한 기분이 들길래 스샷 찍었었음 이런게 가좍의 안정감인가봐요.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줄게
5년차 봄

마침내 황금시계를 갖게 되다. 하지만 더 짓고 싶은 건물은 없고 농사도 더 늘리기 싫어서 남은 공간 어떻게 채워야하나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농꾸 안 해도 되는데 왜 해야한다고 생각했는지

이게 할아버지 촛불 키고 나오는 대사였던가?? 몰라서 뒤늦게 했었음

마지막 춤은 헤일리랑
여름

농꾸_최종_최종_진짜_최종_끝.
미감 없어서 이게 최선임. 울타리를 안 만든 이유는 상하좌우대각선 자유롭게 걷고싶어서였는데 건물 다닥다닥 붙인 탓에 길 있는 곳으로만 가야한다ㅋㅋㅋ다닐 땐 몰랐는데 풀샷으로 보니까 답답하네. 나무가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여백의 미 따위도 없음 걍 저 길이랍시고 만든 나무 바닥을 다 깨버리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그냥 살도록 합시다. 귀찮다

반려동물 강아지 3, 고양이 2, 거북 2인데 찾으셨나요? 윌리를 찾아라도 아니고 거북이 한 마리는 대체 어디로 간 건지. 건물 뒤에 숨어 있나? 리텍이라 아쉬운 점은 오두막 버전이 하나라 다양성이 줄었다. 별장 컨셉, 마녀 컨셉 등등으로 내부 적당히 꾸며놨는데 밖에서 보면 똑같은 오두막임ㅎ









따란-

두 번째 결혼 기념일까지 보내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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