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스토리가 맞나. 암튼 그거 깼고 스샷은 없음. 짧기도 짧고 스샷 찍을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냥 온리 글후기
흑수리루트 시작하는데 하드에 도전하는 겸 학생들 진로를 위해 온갖 정보를 탐색하는 고3 담임 선생님마냥 공략을 찾아봄. 카스파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 했는데 배틀몽크를 타고 가는게 좋다고...? 그게 뭔데 싶어서 찾아보니까 dlc를 깨면 얻을 수 있댔음. 깨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과연 그 모든 직업을 마스터해서 카스파르를 짱짱쎈 워마로 키울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암튼
그렇게 dlc를 시작했다.
쫄보는 어비스에 가서도 노말 캐주얼을 선택함. 타궐한 선택이었고ㅋㅋㅋ하드로 했으면 내 능지에 감탄하고 패드 던졌을듯 분명 같은 노말인데 본편 노말에선 느낄 수 없었던 쫄깃함을 느낌. 아무 생각없이 닥돌했다가 끔살을 몇 번 당했는지. 생각을 하고 가도 딜이 안나와서 과거의 영광만 곱씹는 무능한 센세ㅠ 아니 도끼 명중이 그렇게 낮은지 처음 알았어요...아무튼 센세는 난이도빨을 탈피하고 자신의 무능력함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결국 하다 안되면 애들 죽이고 가기도 했는데ㅋㅋㅋ청사자반 아니면 가슴이 아프지 않은 선택적 공감능력을 가짐. 그마저도 알파드 괴물화되기 전 판은 디미트리랑 애쉬 천국 갔음ㅎ 덕분에 깼다 아리가또..! 암튼 뒤에 가니까 학생 아무도 죽으면 안된다는 조건 붙은 판도 있어서 강제 클래식모드 체험함ㅠㅠ 여기 폭망할 뻔했음. 천각의 박동 돌리는데 힐다 구하면 애쉬가 죽고 애쉬 구하니까 콘스탄체가 죽고 두뇌 풀가동해서 어케 잘 살렸다. 뒤에서 압박해오는 맵 진심 너무 무섭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에 비히면 막보 자체는 쉬웠다 스킵해서 모르겠지만 클로드가 자꾸 필살 써줘서 피깎기 편했음. 사거리 짧다고 욕했던거 미안하고 애정한다♡
알파드 성우가 히라링이길래 겁나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였음. 그리고 미친 연기 너무 잘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 안듣고 호로록 넘기다가 괴물화 직전부턴 넋 놓고 봤다. 갑자기 벨레스 어머니 이야기 나왔는데 본편에도 나오게찌...? 그리고 제랄드는 뭐임 엘프임? 왜 얼굴이 세월 다 피해가냐.
그리고 콘스탄체 오호호호호홋 하고 웃을때 귀가 너무 아픔 연기가 뇌리에 꽂힌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율리스 여캐인줄 알았는데 남캐라 놀랐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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