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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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리하면 에델이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모르겠음. 그리고 왜 주인공이 에델가르트 편에 있는지도 모르겠음. 난 대체 아는 게 뭐냨ㅋㅋㅋ 내가 선택했긴 했지만 왜 그 상황에서 레아 말고 에델을 지키는 선택이 가능한지 플레이어는 납득이 안됩니다. 벨레트가 에델이랑 정이 너무 들었거나 에델을 좋아하거나 암튼 그래서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하다 아니면 이해를 못하겠음. 전쟁 터지고는 애들이 선생님을 믿고 갈게요! 이러는데 미안하다 나도 잘 모르게따;; 이번엔 벨레트로 했다. 무표정이라는 게 훨씬 잘 와 닿음. 벨레스도 무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벨레트에 비하면 다람쥐처럼 동글동글하다. 청사자반 애들 못 죽이겠어서 데려올까 하다가 디미트리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서 그만둠. 예리차 지원 회화 보려고 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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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토리가 맞나. 암튼 그거 깼고 스샷은 없음. 짧기도 짧고 스샷 찍을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냥 온리 글후기 흑수리루트 시작하는데 하드에 도전하는 겸 학생들 진로를 위해 온갖 정보를 탐색하는 고3 담임 선생님마냥 공략을 찾아봄. 카스파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 했는데 배틀몽크를 타고 가는게 좋다고...? 그게 뭔데 싶어서 찾아보니까 dlc를 깨면 얻을 수 있댔음. 깨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과연 그 모든 직업을 마스터해서 카스파르를 짱짱쎈 워마로 키울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암튼 그렇게 dlc를 시작했다. 쫄보는 어비스에 가서도 노말 캐주얼을 선택함. 타궐한 선택이었고ㅋㅋㅋ하드로 했으면 내 능지에 감탄하고 패드 던졌을듯 분명 같은 노말인데 본편 노말에선 느낄 수 없었던 쫄깃함을 느낌.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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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청금순으로 갔어야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불재라 가슴만 치고 게임 시작하기 전의 나에게 stay만 외치고 있는 중. 평소엔 맛있는거 아껴먹는다고 마지막에 하면서 왜 이번엔 청부터 갔냐고ㅠㅠㅠㅠㅠ 난이도는 노말 캐주얼로 갔는데 마음아파서 애들 죽어도 시간돌렸다 유언 들으면 슬퍼져서 무조건 살리고 감ㅋㅋㅋ노말은 갈수록 노잼이다가 2부 막전투에선 하드였으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뿐ㅋㅋㅋ턴제겜 좋아해서 재밌긴했다 하지만 젤 존잼인건 중매쟁이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애들 키우는 루트가 어느정도 제한은 있어도 자유로워서 좋았음. 노말은 두두가 무도가해도 깬다길래 걍 하고싶은대로 대충 키움. 다과회도 재밌었다 초반만ㅎ 호감도 다 채우니까 귀찮아짐 일단 전체적 스토리+디미트리부터 2회차 뛰려고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