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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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재미를 알려주는 이상한 게임 그동안 엘든링을 너무 띄엄띄엄하는 바람에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이번엔 스샷 많이 찍었음^^v 아무튼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거인 눈치보고 다니느라 너무 무서워서 또 다른 곳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든링 지도 찾아서 안가본 축복 열고 주변 구역들을 탐방했다. 그러다가 항아리 마을에 가게 됨. 항아리 마을에 알렉산더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용암 폭포쯤에서 만나고 그 뒤로 못만나서 관련 퀘스트 찾아보려다가 여기에 디아로스 관련 스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화산관 이후로 어디갔나 궁금했는데 의외의 장소였음. 손이 얼마나 매끈매끈하면 두 번이나 강조하냐ㅋㅋㅋㅋ전사면서 손이 매끈한거 보면 알만하지만 그것마저 곱게 자란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같아서 좋다ㅎ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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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니아 잡다가 홧병날 것 같아서 한숨 돌리기용으로 끄적이는 글. 무쌍도 해야하는데 언제 하지. 스토리 잘 만들어서 짜증나는 게임 처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적당히 치고 빠지려고 했는데 멘스 개인스 다 재밌어서 미치겠음 슽마 초반에 머리풀고 달리던 그 느낌. 중요조연까지 라투디 줘서 행복하고 발전한 게 느껴진다. 그치만 좀 더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어. 예를 들면 멘스 풀보라던가ㅎ 스토리 이렇게 잘 짰으면 보이스라도 붙여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니?ㅠㅠㅠㅠㅠㅠ아쉽다 글 쓰는 와중에 계속 슽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악의는 없고 사건물+연애+코리 취향이 보여서ㅋㅋㅋㅋ자꾸 떠오르는 것일뿐 오해하지 마세용 슽마는 사랑합니다. 코리까지 사랑못해서 화나는 것 뿐... 1. 메인 화면 UI 자체는 깔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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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모바게 많이 하다가 지쳐서 다 접었던 것 같은데 이상함. 어느 순간 하나둘 증식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팝업창으로 게임 세 개씩 돌리는 훌륭한 씹덕의 삶을 살고 있다. 스타마이 귀찮으니 스샷은 생략한다. 글도 몇 번 썼고 탈덕 기간 제외해도 제일 오래한 게임 세오상 실장 통상 쓰알 두 개 다 얻겠다고 하루종일 리세한 기억이 있음(아련) 한창 코야스 좋아했을때라ㅋㅋㅋ이 때 리세했던 카드들이 2주년 가챠때 픽뚫로 몇 번을 나왔는지ㅎ 천장도 없는데 300연 돌리고도 교수님 카드 못얻었고 그 뒤로 주년가챠시기만 되면 벌벌 떤다. 올해 주년엔 나와줄까 2주년 세오상... 초반엔 스토리 읽지도 않고 퍼즐겜 자체로 열심히 플레이했었다. 덕질 짬바 쌓이고 일어 능력이 상승하면서 멘스읽기에 도전했는데 그러지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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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6월이 왔습니다. 드디어 저도 덕질 2년 n개월의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처음엔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번개 맞은 것처럼 점지받고 이렇게 꾸준히 사랑할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돌이켜보니 놓친 이벤카와 개같이 멸망한 가챠, 신로테 사이에서 갈려버린 눈물젖은 크리스탈이 반짝이는 추억입니다. 5년만에 돌아온 로테의 가호 아래, 생전 처음 잡아본 금발병약남과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래봤자 준브라 4쓰알 중 하나고 이벤스에서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지만?(아직 안읽음) 예전에 준브라 이벤 등판도 했었지만 그치만??? 너무 기쁘잔아ㅠㅠㅠ담 이벤은 작년 복각 예고일줄 알았기 때문에 신이벤 뜨고 쓰알인선에 이름있어서 놀람. 거기에 이런 갓구도 갓컨셉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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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마녀 엘리가 호기심을 못이겨 인간물약제조기가 된 이야기 얼리억세스로 5시간 분량이라던데 나는 뻘짓 많이 해서 8시간했음 잊고 사니까 얼리억세스가 나오긴 하네. 봄에도 집합공부 여름에도 집합공부, 첫단원만 너덜너덜도 아니고 펀딩 참가해서 초반부만 3번째라 조금 질렸다ㅎ 데모를 꽤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맵이 다니기 편해졌다고 느낌. 길치라 데모땐 여기저기 헤매고 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데모때보다 돌아다니기 편했다. 퀘나 막혀있는 길들이 개연성도 생기고 데모 땐 없던 생물들이 늘어서 재밌어짐. 그런데 키버튼이 불편하다. z가 제일 자주 쓰는 버튼인데 엄지를 스페이스바에 두고 살다보니까 손을 어떻게 둬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음ㅋㅋ 그리고 반복 노가다가 주 컨텐츠라 귀찮다.....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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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룡 잡고 쭉쭉 올라가니까 갑자기 알터 고원인가? 거기에 도착했다 별 거 한 건 없고 지도 구해서 이리저리 구경만 하고 다녔음 대승강장에 있던 귀신이 말한 옛 갱도가 여기인가? 이번에 슬라임 너프돼서 보내주기로 했다 다시 루텔이랑 오붓하게 다니는 중 얘 자꾸 사라지고 어글도 맨날 풀리고 딜은 하나싶게 티가 안나서 조별과제 운전기사된 기분이긴한데 뭔들 혼자보단 둘이 조타 정 들어서 일단 데리고 살기로 했음 잘 하자 우리...근데 영체 설명보다가 루텔이 여자인거 알게됨 0.0 편견에 절은 뇌는 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놀람 해파리 이름은 클라라였고ㅋㅋㅋ은근 설명 웃긴거 많다 사근은 하나씩 모을 때마다 짐승 사제한테 꾸준히 가져다 줬는데 어느 날은 축복에서 들리는 숨소리가 격한거임 아무리 봐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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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후기: 빛바랜 자는 또 속았습니다. 다크 소울은 동생이 잡몹한테 죽어라 쳐맞는거 보고 시도도 안했는데ㅋㅋㅋㅋ이번꺼 너무 재밌어 보여서 시작함 오픈 월드라 레벨 겁나 올리고 가면 똥손도 가능하지 않을까했고 역시나 10렙은 더 올려서 다니니까 맞고 다닐만 함ㅋㅋㅋ쫄보에겐 이게 최선입니다 커마도 열심히 했다. 쓸데없다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듣고 어차피 갑주껴서 안보이고 맨날 뒤통수만 보지만,, 그치만 그 안에 있을 존잘 얼굴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운이 난다구요^_~ 나으 원동력은 내 캐의 존잘존예력이란 말이다피부 푸른끼 더 내고 싶었는데 커마창에선 마음에 드는데 인겜에서 보면 슈렉수준이라 당황스러움 피부 괜찮아지니까 눈화장이랑 문신이 또 너무 빨갛길래 또 거슬리고 아니 커마창이 조명빨 오지는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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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만 외치는 스포有 후기 잭잔느 시작하기 전에 서칭하다가 그 손 잡고 있는 일러에서 키사한테 멀수록 머리 깨는 루트라고 들었는데 반대였었나봄;;;스즈루트 소우쨩보다 더 할 줄 알고 긴장했는데 중반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찾아보니까 소우랑 네지가 키사랑 제일 가깝던데 그래서 네지 제일 마지막으로 공략할까함..근데 네지랑 어떻게 연애를 하..지?🤔 다른 애들은 공통루트에서도 엮어먹을 건덕지가 있는데 네지는...????? 전개도 이미 궁금한데 그 와중에 대가리까지 깨러 올 생각하면 벌써부터 재밌따 공통루트 너무 길어서 다회차 배려 좀ㅂㄷㅂㄷ했던게 터무니없을만큼 공통루트 처음부터 쭉 달려야 개별루트의 진가를 알 수 있었음ㅎㅎ...겨울까지 너무 멀어서 지칠쯤 합숙가고 지칠쯤 친애스로 수혈받..